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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로 만나는 흥미진진 한국사! 역사 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역사를 외워야 하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와 개념 앞에서 지레 포기하게 되는 아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외우는 게 아니라, 즐거운 옛날이야기로 생각하면 어떨까? 그것도 흥미진진한 인물 이야기 말이다.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한국사 인물 100명을 선정하고, 그 인물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인물 한국사 시리즈이다. 외워야 할 것이 많은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옛이야기처럼 술술 읽는 인물의 삶 속에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시대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 역사 속 인물을 이해하고 한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다. 100명의 인물을 10권의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시리즈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 10권의 내용 일제 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라! 조선은 일제가 강제로 맺은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고, 1910년 맺은 한일 병합 조약으로 나라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겼다. 이에 많은 애국지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힘썼다. 안중근은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쏘아 죽였고, 이회영은 전 재산을 팔아 온 가족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승려 한용운은 민족 대표의 한 사람으로 3·1 운동을 이끌었으며, 김좌진은 일제와 싸운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은식과 신채호는 역사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었고, 주시경과 최현배는 한글을 연구하고 지키려 애썼으며 방정환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운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한 김구는 해방 이후에도 조국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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