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사운드 : Dolby Digital 2.0 화면비율 : 1.66:1 Anamorphic Widescreen 지역코드 : All 더빙: 이탈리아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련번호 : 2831
ㆍ상세내용
주인공 "뫼르소"는 프랑스 식민지 알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통보를 받고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양로원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어머니 시신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심지어 시신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기까지 하며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한다. 장례식을 마치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뫼르소는 여자친구 마리와 놀러 나가고 영화를 보는 둥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복해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인다. 여자 친구에게 뫼르소는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결혼을 해도 상관은 없을 듯해"라고 뫼르소는 말한다. 마치 뫼르소의 생각에는 어차피 사랑 따윈 별 의미가 없다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주인공의 옆집에 살고 있는 레이몬이란 부량배가 자신과 친구가 되고 싶다며 말을 걸자 뫼르소는 그가 불량배란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거리김 없이 친구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