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소망한 화가 ‘이와사키 치히로’와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의 특별한 만남! 《창가의 토토》로 유명한 화가 이와사키 치히로의 탄생 100주년 전시가 그림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의 시가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 시공간을 너머 그림 속 아이들이 힘차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그림책 속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토닥토닥 다정한 위로를 받듯, 마음이 편안하고 맑아짐을 느낄 거예요. “나에게 이름을 지어 주세요. 당신에게 이름이 있는 것처럼 나에게도 이름이 있을 거예요. 이름이 생기면 나는 그림에서 달려 나가 당신을 꼭 껴안을 거예요.” - 《이름을 지어 주세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