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대 시인들의 위대한 시 정신, 그 100년의 역사! 『프랑스 현대시』. 이 책은 1898년부터 오늘날까지의 프랑스 시를 분석ㆍ정리한 프랑스 현대시사이다. 1890년대 후반 변화하는 자연과 도시를 노래한 프랑시스 잠이나 쥘 로맹, 1910년대 프랑스 현대시의 기수 아폴리네르에서 1920~30년대 브르통이나 엘뤼아르, 아라공 같은 초현실주의 시인, 1940년대 프레베르, 크노, 퐁주, 기유빅, 1950년대 본느푸아, 자코테, 1960년대 ‘텔켈’과 ‘울리포’의 활동, 1970년대의 문자 중심의 시, 1980년대의 새로운 서정시, 1990년대 미셸 몰푸아와 장마리 글레즈의 시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현대시의 출현과 변모, 발전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