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않길 잘했어!” 미국에서 대중에게 가장 인정받는 관계정리법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고 속상해한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정리해야 할 관계에서 이런 원망이 주로 나오는데 우리는 아직 관계를 정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아무리 물건과 시간을 정리해도 내 머리와 마음을 지배하는 관계가 정리되지 않으면 삶은 결코 정리되지 않는다. 일찍부터 관계 정리의 필요성이 자리 잡은 미국에서 대중에게 가장 인정받는 관계정리법이 있다. 선을 긋거나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니라 티 내지 않고 관계를 깔끔하고 현명하게 정리하는 법이다. 대인관계 전문가인 젠 예거 박사의 《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는 내 삶에 독이 되는 인간유형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