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처를 만나다』는 크리스천의 신앙을 중심 주제로 삼으면서도 선(禪)을 가르치는 비유로 잘 알려진 십우도(十牛圖)로 시작하고 있다. 선의 지혜를 크리스천, 특히 신비주의 기독교의 전통에서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각기 길이 다른 선불교와 기독교가 서로 대화하고 교감하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누구에게 속한 존재인가를 찾는 순례의 여정에서 풍부한 영적인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NAVER 제공]
COPYRIGHT 2017 © DANGJINCITY.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