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만나는 뇌 과학 시간』은 “어떻게 하면 지능이 더 좋아질 수 있나요?” 하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동시에 ‘공부 작업’에 갇혀 뇌가 딱딱하게 굳어 들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 뇌의 엄청난 잠재력을 똑바로 알려 주기 위해서다. 뇌는 무언가를 배우면 배울수록 뇌 속의 신경 세포 연결이 강화되면서 스스로 바뀌고 진화한다. 이것이 뇌 과학이 입증한 뇌의 잠재력이자 그 질문의 답이다. 뇌와 컴퓨터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이루는 이 잠재력을 근거로, 저자는 보기 중에서 정답을 고르는 무의미한 작업은 컴퓨터에게 던져두고 우리만 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하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