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지그재그」 제22권 『월요일의 공포』.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수요일의 괴물>(2009년, 개암나무), <화요일의 악마>(2010년, 개암나무)에 이어지는 「일주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개구쟁이 '줄리앙'이 우연히 내뱉게 된 거짓말로 일으키는 소동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진실을 고백하는 참된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월요일은 줄리앙의 담임인 오딜 선생님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뽑아 챔피언으로 정하여 자신이 직접 만든 별을 달아주는 날이다. 줄리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챔피언 별을 가장 많이 받고만 싶다. 그러나 엄마가 갑작스럽게 출장을 떠나자 게으름을 피우다가 결국 숙제도 못하고 월요일 아침을 맞고 말았다. 줄리앙은 등교하던 중에 후미진 곳을 발견하고 급하게 숙제를 하던 중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