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에 세계를 발견하다! 우리나라 문명 교류의 역사를 다룬 새로운 어린이 역사 교양서 『세계와 만난 우리 역사: 재미있는 문명 교류 이야기』. 문명 교류사와 실크로드의 권위자 정수일이 쓴 《한국 속의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펴낸 책이다.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30가지 유물과 주제를 통해 한국과 세계가 교류한 흔적을 살펴본다. 우리 역사 속에서 선조들이 세계와 어떻게 만나 문명을 발전해 왔는지 탐구하며,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으로 다른 문명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빗살무늬 토기, 무령왕릉, 석굴암, 고려청자, 조선백자처럼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과 서복, 고선지, 혜초, 장보고, 문익점 등 문명 교류사에서 주요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까지 두루 다룬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며, 역사의 큰 줄기를 잡고 문명의 흐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