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 캠핑을 알차게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단순히 캠핑에 입문하는 초보 캠퍼를 위한 책이 아니라 '아이들과 잘 노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캠핑 교과서다. 책은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50여 가지 놀이'를 소개했으며, '초보부터 고수까지 수많은 이웃 캠퍼들이 탐냈던 사계절 캠핑 메뉴'도 공개했다. 두 명의 7년차 캠핑 고수들이 체험하고 느꼈던 노하우를 풀어놓았으니 다른 어떤 캠핑 안내서보다 리얼하다. 매번 똑같은 캠핑은 얼마 못가 그만두게 된다는 것을, 그리고 '아이들이 즐겁지 않은 캠핑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들의 이야기는 진짜 고수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