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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똥구멍이 입에 달린 동물이 있다고 합니다. 반으로 자르면 둘로 나뉘는 동물, 머리에 바퀴모양 털이 위이잉 돌아가는 동물도 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배로 땅을 기어가는 동물도 있고 온몸에 구멍이 숭숭 뚫린 동물도 존재합니다. 단지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요. 우리가 늘 봐 왔던 동물들과 많이 다른 모습을 한 이들을 묶어서 무척추동물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척추(등뼈)가 없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이 꿈틀꿈틀, 흐느적흐느적, 꼼지락꼼지락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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