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귀족 집안의 꽃미남 화랑들! 천년 전 신라의 화랑들을 되살려낸 이수광의 역사 팩션『신라를 뒤흔든 16인의 화랑』. 화랑에 대한 기록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역사서 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16인의 화랑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생생하게 그렸다. 와 등을 근거로 법흥왕부터 문무왕에 이르는 140년간의 화랑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저자는 소설적 기법을 활용한 역사 팩션으로 화랑의 모습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조명했다. 의 기록에 따르면 화랑은 귀족의 자제 가운데 얼굴이 아름다운 자들로 선발했다고 한다. 위화랑, 김유신, 문노, 비담, 김춘추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화랑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당시 신라의 정치, 사회, 문화와 성 풍속도까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