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사회적 기업'의 구체적 로드맵! 『가난없는 세상을 위하여』는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한 선구적 모델을 제시한 책으로,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가 말하는 '사회적 기업과 자본주의의 미래'가 담겨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손꼽히던 방글라데시. 그러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 성공을 거둠으로써 20여 년간 점차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2006년 노벨상위원회는 이 공로를 인정해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과 창립자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1억 가구가 넘는 빈곤층에게 도움을 주었다. 무함마드 유누스는 이 책을 통해 마이크로크레딧을 넘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구적 모델을 제시한다. 본문은 기업의 창조적인 역동성을 이용하여 빈곤문제, 환경오염, 의료와 교육 분야 불평등에 이르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을 제안한다. 사회적 기업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로드맵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가난구제'라는 비전을 주제로 사회적 기업을 세우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