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필시문학상,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시인 박혜선의 네 번째 동시집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오늘날 아이들이 발 디딘 도시의 삶을 두루 살핀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일상, 무수한 익명의 타자들, 소외된 존재들에 귀를 기울이고, ‘나’와 이웃의 관계 하나하나에 눈길을 주며 적확한 언어와 기발하고 재미있는 형식의 시로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그려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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