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저자의 시집. 바 람부는 날 가슴 위까지 치솟아 오르는 스커트 자락의 상쾌를 그린 `바람부는 날이면` 외 `깨어진 손` 등 발랄하고 경쾌한 상상력을 통해 사물에 아름다움을 불어넣어주는 73편의 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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