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에 방송에 출연하며 영어 신동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10살 첫째 우성이와 오빠 못지않게 책에 빠져 사는 6살 둘째 승희를 키우면서 ‘초록감성 우성 아빠’가 생각하고 실천한 놀이는 준비물도, 시간도 크게 필요하지 않은 쉬운 놀이였다. 바쁜 직장인 아빠이자 초보 아빠였던 저자가 ‘육아 고수’ 아빠가 되기까지 직접 깨닫고 경험한 놀이육아 노하우를 담았다. 아이와의 놀이를 막막하게 생각하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쉬운 놀이, 일상에서 하는 놀이, 준비 없이도 가능한 놀이를 친절하게 소개함으로써 바쁜 엄마.아빠에게 놀이는 힘든 것이 아니라 아이를 크게 성장시켜주는 일상 속의 중요하고도 당연한 활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