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학 시리즈 1권. <범죄 수학> 개정판이다.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학이 우리 일상에서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인 14대 소년 라비는 수학을 매우 좋아한다. 각 장은 라비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수학문제와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거리와 시간, 확률, 중력가속도, 참과 거짓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로 소년 탐정 같은 라비의 활약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감,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순발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분석하는 힘을 기르며 응용력, 상상력에도 도움을 준다. 요점을 파악하고 상황을 공식화시키는 문제 해결능력은 수학 외에도 다른 여러 분야에 필요한 창의력을 길러줄 것이다. 등장하는 수학 문제들은 그 수준이 고등학교 이상으로 논술 등 난이도를 요하는 학습에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