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책벌레 이덕무가 남긴 수필을 바탕으로 지은 동화이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은 이덕무와 책벌레의 만남이 정말 일어났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 본 작품이다. 사람 책벌레와 진짜 책벌레의 기묘한 우정을 소재로, 아이들로 하여금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고, 친구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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