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이끈 인재들의 읽고 외우고 생각하는 독서법! 평범한 자녀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낸『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조선시대의 명문가의 기준은 무엇인가? 바로 호당 출신의 사람들이다. 호당은 임금이 문과 출신의 젊은 인재에게 휴가를 줘 특별히 독서를 하게 하는 제도다. 이처럼 조선은 독서를 제1의 덕목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조선 명문가에서 행해진 독서방법과 독서교육을 담고 있다. 조선 황실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신문기자이자 독서 칼럼니스트인 이상주는 조선시대의 독서지존이라 할 수 있는 55명의 독서인의 독서법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기존 책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조선명문가의 따뜻함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숨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