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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도 목이 마르다  : 이원규 시집
문학
도서 :
  • ㆍ저자사항 이원규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실천문학사, 2008
  • ㆍ형태사항 160 p. ; 21 cm
  • ㆍ총서사항 실천문학의 시집 ; 176
  • ㆍISBN 9788939221765
  • ㆍ주제어/키워드 시집
  • ㆍ소장기관 해나루(송악)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강물도 목이 마르다  : 이원규 시집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K0000000237 [해나루]작은도서관
811.6-이532ㄱ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귓바람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이야기 이원규의 여섯 번째 시집『강물도 목이 마르다』. 무정처로 행선 중인 지리산 시인 이원규가 길 위에서 보내온 시집이다. 108마력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상을 떠돌던 그는 언제나 속도를 체험하는 시인이었으며, 이제는 강물이 흐르는 속도로 걷고 있다. 현재는 '생명의 강'을 되찾기 위한 도보순례 중이다. 시인은 황지연에서 을숙도까지 생명의 젖줄을 따라가며 회복되지 않은 자연의 풍경을 목격한다. 그리고 끝없이 걸음으로 시를 쓰는 시인으로서 개발지상주의 토건민국의 현실에 대한 체험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노숙자'가 되리라고 이야기한다. 이 시집은 '걸어서 만 리 길을 가본 자'의 기록을 담고 있다. 세상과 같은 방식, 같은 속도로 성장할 것을 강요받아온 우리에게 시인의 정처없음은 다른 유목의 방식을 보여준다. 여전히 목이 마른 강물의 이야기를, 우는 돌의 이야기를, 삼보일배를 하며 나아가는 자벌레의 숨소리를 귓바람으로 전해주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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