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교과 중에서 유난히 어린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수학. 이런 경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그것은 수학의 원리나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데, 결과만 암기하거나 계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수학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웅진 학년별 수학동화는 재미있는 동화 속에 학년별로 알아야 할 중요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풀어놓은 책이다. 는 "동화""돋보기""쉬어가기"의 세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자릿수 원리를 다룬 "세 사람의 손가락", 각의 개념인 "짝꿍", 나눗셈의 원리와 몫과 나머지와의 관계를 다룬 "아이가 된 할아버지"와 "난 나머지만 먹을래", 소수에 대해 다룬 "소수 나라의 앨리스"등 동화 총 10편에 각각 수학의 원리를 접목시켜 어린이들이 친숙한 소재로 수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