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이 가져다 주는 단순하지만 소중한 진리!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소중한 진리를 전해주는 책.『비움』은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미쉘 드 몽테뉴, 불교를 창시한 고타마 싯다르타, 프랑스의 뛰어난 물리학자이며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 등 14명의 삶을 통해 '비움'이라는 인생의 지혜를 얻어낸 책이다. 저자는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할수록 무엇을 바라는 마음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얻고 검소의 철학을 더 깊이 연구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이 책에 왜 나를 비워야 하는지, 비운 자리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 등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14명의 이야기 사이사이에 '비움'을 통해 놀라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또 다른 사례들과 새길만한 교훈들을 펼쳐 놓는다. 동서고금의 지혜를 넘나드는 이 책을 통해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 먼저'라는 인생의 진리를 새롭게 확인한 다음, 물질에의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삶을 실천한다면 충분히 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