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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청빛 저녁이면 : 현대 프랑스 미학의 지도
철학
도서 야청빛 저녁이면 : 현대 프랑스 미학의 지도
  • ㆍ저자사항 이찬웅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이학사, 2023
  • ㆍ형태사항 362 p.: 삽화; 21 cm
  • ㆍISBN 9788961474283
  • ㆍ주제어/키워드 야청빛 저녁 현대프랑스미술 미학 예술 철학
  • ㆍ소장기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야청빛 저녁이면 : 현대 프랑스 미학의 지도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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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A0000076974 [중앙]종합자료실
112.7-이685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야청빛 저녁의 시간,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감성의 심오한 원천을 탐색하며 현대 프랑스 미학의 지도를 그린다 이 책은 지은이가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철학과, 서울대 미학과에서 했던 강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 책의 제목은 랭보의 시 「감각」에 나오는 ‘여름 야청빛 저녁이면’이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랭보는 시에서 여름 야청빛 저녁 들판의 한복판에 서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촉감으로 충만하게 차오르는 삶의 기쁨을 찬양하고, 오직 그러한 자연 안에서만 가능한 어떤 것으로서, 저멀리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는 기대와 결심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랭보를 따라 신체의 모드가 전환되는 듯한 시간, 말과 생각의 스위치를 내리고 감각기관만 조용히 열어두고 싶은 욕구가 찾아오는 시간, 바로 ‘야청빛 저녁’의 시간에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감성의 심오한 원천을 탐색하며 철학과 예술에 대해 사유한다. 이 책은 현대 프랑스 미학의 다양한 이론을 특정한 관점하에 소개하고 배치한다. 그 관점이란 18세기 말에 이미지와 개념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면서 근대 미학이 시작되었으며, 이 간극이 점점 더 벌어지는 가운데 20세기 현대 프랑스 미학은 그것에 대한 사유와 대답으로서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 푸코, 메를로퐁티, 리오타르, 보드리야르, 들뢰즈, 랑시에르는 이미지와 개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성립하는지, 더 나아가 예술과 철학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각자 고유하고도 독특한 입장을 취해 사유를 밀고 나아갔다. 이 책은 현대 프랑스 미학의 개별적인 이론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지도를 그려 보임으로써 예술과 철학의 주요 주제들에 대해 독자들이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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