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문과 사상의 바탕은 우주와 천지다. 천지에는 달과 태양이라는 음양이 있고, 그로부터 뭇 별들이 탄생하였는데, 그걸 가리켜 오행이라고 우리 조상들은 이름하였다. 이처럼 음양오행은 우주만물을 상징하는 핵심적인 이치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것이 바로 수리(數理)다. 수를 통하면 격물치지에 능통하여 천지와 더불어 덕을 같이 하고, 일월과 더불어 총명을 나누며, 사시와 더불어 일의 순서를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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