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신비하고 아름다운 달의 변화 속으로! 『이슬람의 기쁨 라마단』은 라마단을 통해 이슬람교를 친숙하게 소개한 책입니다. 라마단 달의 변화를 지켜보고, 그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저자의 책은 우리나라처럼 이슬람교가 생소한 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처음 소개할 때 안성맞춤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이슬람교의 정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달력으로 아홉 번째 달이에요. 초승달이 뜰 때 시작하여 그 다음 초승달이 뜰 때까지 이어지지요. 라마단 동안에는 해가 떠 있을 때 물과 음식을 먹지 않아요.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 시간이 고통스러울 것 같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에게 라마단은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