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건강하고 안전하게 제대하는 그날을 위해! 대한민국 60만 꽃군인을 위한 건강 지침서 『꽃보다 군인』. 우리나라는 한 해 25만 명의 젊은이들이 입대를 한다. 예전보다 더 건강해져서 제대하는 군인들도 있지만 허리디스크, 무릎관절 이상 등의 질병을 얻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군대에는 적응을 못한 관심병사, 배려 받아야 할 질환이나 장애를 가진 군인들도 있다. 연일 사건, 사고가 터지는 군대에 불안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의관 출신 의사들이 군 의료 체계에 관한 정보, 군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부상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카툰과 함께 들려준다. 군대에서 흔한 질병과 부상은 따로 있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들은 군대에서는 군의관을 신뢰하라고 말한다. 명장염이나 요로결석 같은 급성증상들과 천식, 비염 같은 만성증상들부터 취사병, 운전병, 행정병 등 각 보직별 직업병까지 군의관이기에 알 수 있는 질환별 대처법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더불어 단체생활을 하는 군인들의 전염성 질환, 세상과 격리되어 나타나는 정신과적 증상, 외박, 휴가 시 특히 조심해야 할 성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귀하디귀한 우리 아들들,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안전한 군대생활에 도움을 주어 건강하게 제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