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숨겨진, 진리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 『있다! 없다!』. 생각한 것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또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뭔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고 부분적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온전히 무엇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있다/없다’의 이분법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의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안다고 믿었던 것들에 감춰졌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