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만 있으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밥벌이 유토피아! 『손재주로 먹고삽니다』는 취미생활을 넘어 자신의 손재주로 밥벌이를 해결한 작은 수공예숍 10곳의 창업 분투기를 담은 책이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방에서 자신의 손재주에 맞는 방식으로 가게를 꾸려온 수공예숍 오너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한다. 바느질, 가죽 공예, 손뜨개, 향초 공예, 가죽 공예, 핸드메이드 간식 등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나도 나만의 수공예숍을 차릴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더불어 가게별 개업 자금, 월 매출과 운영 및 홍보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담아 미래의 수공예숍 오너들에게 현실적인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수공예 밥벌이. 직장인처럼 매일 출근하고, 오래 일하는 것은 태반이요 사업자등록부터 브랜드 네이밍, 제품 개발 및 홍보까지 홀로 해결해야만 한다. 이 책은 수공예숍 창업과 운영의 현실을 솔직하게 담고 있어, 수공예숍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그러나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내용들을 알차게 담아냈다. 각종 물음들을 목차로 구성했고 가게별 사례를 해법으로 짝을 맞춰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