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수도 어렵지 않아요! 20가지 기초 스티치로 수를 놓고 소품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판다언니의 첫 번째 자수『첫번째 자수』. 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한 개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도안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실이나 여러 가지 색상을 필요로 하지 않고 표기된 실 정보를 그대로 따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하는 재료를 골라 자유롭게 수놓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가지 스티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간단하게 수를 놓을 수 있으며, 도안을 따라 작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특정 사물에 어떤 스티치를 사용하면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작품을 장식용으로 두기보다 생활에 접목하여 쓸 수 있도록 소품 만드는 방법을 수록하여, 자수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