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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로비 키베라슬럼가의 실제 종이집 이야기 『나이로비의 종이집』. 나이로비 키베라 슬럼가에서의 생활은 이제 겨우 열 살인 소녀 사피야에겐 매우 어려운 삶이다. 사피야는 너무 가난해서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매일 쓰레기 더미 속에서 버려진 물건들 중 쓸모 있는 것을 팔아 할머니와 자신을 위해 끼니를 구한다. 어느 날 사피야는 쓰레기 더미 산에서 한 잡지책을 발견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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