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적정기술’로 엿보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는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여덟 가지 적정기술을 소개한 책입니다. 적정기술을 발명한 사람, 그 기술로 인해 행복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8편의 동화가 펼쳐집니다. 저마다의 방식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한다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동화의 배경이 된 나라를 세계지도를 통해 먼저 볼 수 있도록 한 다음, 동화를 통해 적정기술이 쓰이게 되는 배경이나 상황을 만나도록 구성하여 어린이들은 마치 적정기술을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정기술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상세한 그림을 설명하고, 적정기술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와 지식을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쉽게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