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라잡이 음악사 2]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만세 시리즈’ 네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의 교향곡을 만들었던 ‘비발디’가 왕성하게 활동했던 18세기 음악에서부터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로 대표되는 현대의 록 음악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음악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8세기에는 종교 음악은 더욱 현대화되었고 다양한 춤곡들이 만들어져 연회 음악이 번성하였습니다. 고전주의 음악을 이끌었던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청력을 상실한 후에도 위대한 음악을 완성해 나간 베토벤, 그리고 악장마다 제목과 설명을 붙인 ‘표제 음악’을 만든 베를리오즈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음악의 발전이 현재 우리가 즐겨 듣는 록 음악이나 팝 음악까지 이어졌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라잡이 음악사2 를 읽다 보면 음악에 관해 가졌던 궁금한 생각들이 술술 풀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