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봉사에 관심을 두게 된 후 봉사 활동을 통해 '국제 활동 저널리스트'라는 꿈을 갖게 된 평범한 소녀 김하늘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자원봉사』. 봉사하며 꿈을 찾은 하늘이의 나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봉사에 쉽게 다가가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처럼 꿈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봉사 멘토이기도 한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저술한 것이다. 봉사하면서 깨닫고 느낀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봉사 활동에 도전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봉사를 통해 '감사'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배웠을 뿐 아니라, 진짜 '나'를 발견했다는 하늘이의 고백은 봉사란 누군가를 돕는 일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