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하고 신비한 과학의 세계로 빠져드는 재미있는 청소년 과학 입문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건을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게 된다. 특히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무대로 '법정'을 사용해 즐겁게 화학의 세계를 탐구해볼 수 있다. 화장실을 세정제로 유독기체에 대해 배우고, 뜨거운 방에서 발냄새에 잘 퍼지는 이유로 분자의 확산에 대해 알게 된다. 이런 식으로 책 속에는 모두 서른 번의 판결이 있어 독자들은 서른 번의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