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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라
총류
도서 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라
  • ㆍ저자사항 김풍기 글
  • ㆍ발행사항 서울: 푸르메, 2009
  • ㆍ형태사항 373p.: 삽도; 21cm
  • ㆍISBN 9788992650236
  • ㆍ주제어/키워드 지식인 서가 사람 문화사
  • ㆍ소장기관 해나루(송악)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라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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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K0000001754 [해나루]작은도서관
029.1-김925ㅈ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조선 지식인이 귀하게 여기던 책들 낯선 세상으로 걸어 나온 옛 책과 만나다! 소설책과 시문선집, 불교경전이나 역사책을 비롯해 조선 지식인들이 귀하게 여기며 읽었던 책들을 소개하는 인문서『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다』. 이 책은 책의 탄생과 전승 과정, 현재 전하는 판본의 종류, 중국에서 편찬된 책이 조선에 유입된 시기와 경로, 조선 내에서의 전승 과정 그리고 그 책이 조선 지식인들에게 끼친 영향 등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조선 지식인의 서가에는「수산 광한루기」가 있었다. 이는「춘향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한문소설이다. 주인공 춘향만 이름이 같고 다른 인물들의 이름은 원전과는 다르게 나타나는데, 예컨대 이도령은 이도린, 사또는 원숭, 방자는 김한이다. 이 소설은 원문보다 작품의 중요한 부분을 포착하여 딴지를 거는 ‘평비’를 읽는 재미가 일품이라고 한다. 이는 조선 지식인들에게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독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였다. 이 책은 옛 지식인들에게 별난 재미를 주었던 책, 오랫동안 조선 학동들에게 배움의 발판을 마련해주었을 뿐 아니라 당시 지식인들에게 필독서였던 책, 사사로운 욕망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르고자 했던 책, 조선과 중국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책 등 총 27권의 책을 5부에 걸쳐 소개한다. 저자는 책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이루어져 온 ‘사유에 관한 탐구서’로 확장시킨다. 옛 지식인들의 맑고 서늘한 사유를 형성하고 새로운 생각을 탄생시켰던 수많은 책들. 책의 생애를 좇으며 그 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들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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