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만의 보물을 찾을 시간이야!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모험』을 펼치는 순간, 집과 학원만 오가던 어린이도 훌륭한 모험가가 될 수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벌이는 일은 모두 ‘모험’이다. 이런 모험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모험가’다. 이 책은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일상을 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50가지를 알려 준다. 늘 오가던 마트가 순식간에 중세의 성으로 변하고, 하루아침에 자기 자신이 역사 속 인물로 바뀌는 것. 특별하지 않은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판타지가 시작되는 것이다. 작가가 소개하는 50가지 모험을 모두 끝내고 나면, 깨닫게 된다. 모험은 멀리 있지 않고, 모험가는 특별한 사람만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모험을 향한 문은 언제든 활짝 열려 있고, 그 안에 숨겨진 보물은 누구든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