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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이 잠든 네 모습을 보면
세상 힘든 일은 모두 잊어버려.
그리고 내 마음은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내려.
엄마가 되어 새롭게 배우고 느끼는 것들.
엄마이게 해 주어 참 고마워.
엄마는 몰랐어. 좋은 엄마 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은. 고집쟁이를 잘 구슬릴 지혜가 있어야 하고, 짓궂은 장난에도 소리치며 화내는 대신에 차근차근 타이를 수 있어야 하니까.
좋은 엄마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때가 많지만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를 토닥거리는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엄마는 정말 행복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