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로 돌변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보고 진화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살인 본성을 살펴보는 . 살인이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본성으로 내재되어 있고, 이러한 살인 본성은 인간과 함께 진화해 왔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하는 책이다. 저명한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버스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로 돌변하게 되는 이유를 진화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과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살인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오해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각종 통계 자료 및 과학적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살인의 또다른 면을 폭로한다.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된 살인 본성을 밝히고, 이웃의 평범한 살인자들의 심층 심리에 깊숙이 다가간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사회학이나 범죄 심리학이 명쾌하게 밝히지 못했던 현대 사회에 만연한 각종 살인사건의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