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문학시대]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김지나(현재 고3)의 첫 동화집이다. 일상에서 얻어지는 작은 경험,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작품화한 동심이 특히 돋보이는 동화집으로 어른들이 어린아이들과 같은 예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과 ‘작가’라는 이야기꾼으로 남아 마음을 들려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동화 작품 곳곳에 묻어나고 있는 동화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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