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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개성 그리고 우정에 대해 생각하는 그림 이야기 꼬마늑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조용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야하는 아침이 너무 싫습니다. 학교에 가는 꼬마늑대의 발걸음은 매일 천근만근 무겁기만 합니다. 왜 그럴까요? 꼬마늑대는 자기를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그만해!” 하고 소리치고 싶지만 그 말이 그저 입 속에서만 맴돌 뿐 도통 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친구들은 왜 꼬마늑대를 괴롭히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친구들의 놀림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해 줍니다. 아직은 서로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미숙하고 어려운 아이들이 서로의 개성과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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