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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데르 경감이 맡은 최후의 사건!
북유럽 추리작가협회 대상에 빛나는 헨닝 망켈의 대표 장편소설 『불안한 남자』.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쿠르트 발란데르 형사는 55세가 되던 해 오래도록 열망했던 시골로 이주한다. 그리고부터 4년이 지난 어느 날, 딸 린다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접한다. 온갖 범죄에 사건이 찌들었던 발란데르에게 그 일은 신선한 충격이지 기쁨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뭔가 비밀을 지닌 듯했던 호칸 폰 엥케가 산책길에서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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