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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와 밀레, 조선 르네상스를 그리다
역사
도서 서호와 밀레, 조선 르네상스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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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JQ0000000503 [면천읍성]작은도서관
아911-민873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조선 소년 서호, 프랑스 소년 밀레와 찬란한 문화가 꽃핀 18세기 조선의 풍경을 그리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다. 이번에 출간된 『서호와 밀레, 조선 르네상스를 그리다』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도화서 화원이 되기를 꿈꾸는 조선 소년 서호가 제단화를 그리고 싶어 하는 프랑스 소년 밀레를 만나 그림 친구가 되면서 우정을 쌓아 가는 이야기다. 정조 대의 정치 안정으로 르네상스를 맞은 18세기 후반 조선의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부모님을 도와 물감을 만들어 팔면서 도화서 화원의 꿈을 키우는 서호, 돌아가신 어머니 그림을 그려 준 인연으로 역관집 아가씨 해강이와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서호는 해강이의 소개로 신부님을 따라 청나라에서 조선에 온 프랑스 소년 밀레를 만나게 되고, 화가가 되고 싶은 두 소년은 서로에게 각 나라의 화법을 가르쳐 주며 우정을 쌓는다. 어느 날 서호는 시전 상인들에게 귀한 물감을 헐값에 빼앗기다시피 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산 속 깊은 곳에 값비싼 물감 재료인 꼭두서니를 캐러 갔다가 홍삼 불법 제조의 현장을 목격한다. 서호는 아픈 어머니께 드릴 홍삼을 찾는 밀레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이 장면을 그리지만, 이 그림 때문에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는 곤경에 처한다. 다행히 모든 오해가 풀리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 서호. 이 과정에서 서호의 그림 실력을 눈여겨본 지전 주인은 서호에게 지전 소속 화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한편 서호의 그림 덕에 홍삼 불법 제조와 밀무역 문제를 해결하게 된 정조는 서호에게 홍삼을 상으로 내리고, 서호는 이를 밀레에게 선물한다. 이후 밀레는 서호가 준 홍삼을 가지고 부모님이 계신 청나라로 돌아가고, 서호는 지전 소속 화원으로 일하면서 도화서 화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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