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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 결국 책을 사랑하는 일
총류
도서 편집 후기 : 결국 책을 사랑하는 일
  • ㆍ저자사항 지은이: 오경철
  • ㆍ발행사항 파주 : 교유서가 : 교유당, 2023
  • ㆍ형태사항 274 p. ; 20 cm
  • ㆍISBN 9791192968247
  • ㆍ주제어/키워드 편집 후기 결국 사랑하
  • ㆍ소장기관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편집 후기  : 결국 책을 사랑하는 일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H0000007940 [원당]작은도서관
011.4-오453ㅍ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가끔 나는 내가 무척 이상한 일을 하면서 먹고산다는 생각을 한다. 남이 쓴 글을 읽는 일, 그것이 내 직업인 것이다.” 책을 만드는 일은 직업일까, 사랑일까? 기어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문학 편집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다. 행복한 독자로 사는 길과 책을 업으로 삼는 길이다. 책에 푹 빠진 채 주변을 둘러볼 겨를도 없이 걷다보면 어느새 책이 업이 돼 있다. 이때부터는 재밌는 책을 읽어도 이전만큼 순수하게 즐길 수 없다. 당연한 수순인 듯 책을 만들게 된 저자는 애서가와 편집자의 삶에서 오는 괴리에 방황하며 고뇌한다. 저자는 편집자의 일을 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이 책 한 권에 걸쳐 편집자라는 ‘이상한 일’을 설명해낸다. 책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표출할 방법이 책을 만들고 책에 관해 쓰는 일뿐이었던 한 사람이 “책만은 변함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글이다.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책과 관련된 모든 것에 엄격해진 사람의 어떤 정직한 사랑의 기운이 그의 글에는 있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편집 후기’는 언어에 대한 집중과 헌신, 문학에 대한 애정과 이해로 조용히 술렁이는 그만의 문장으로 너무도 아름답게 도착했다.” _정홍수(문학평론가, 강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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