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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여자 몸에 심어놓은 거짓말을 바로잡아 주는 통쾌한 책! 사춘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자기 몸과 성에 대해 오해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의사이자 인체 전문가인 두 저자는 자신의 신체를 제대로 알아야 자신을 긍정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나아가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의사인 저자가 사춘기 친구에게 들려주듯 여성의 몸과 마음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들려주는 성교육서! -우리집 상비약 같은 성교육서! 꼼꼼하게 제대로 설명하는 성교육서! -사춘기 여성의 몸의 변화부터 마음의 변화까지 두루 살핀다. 키, 유방, 엉덩이, 털, 땀, 성기, 임신, 피임, 출산은 물론 성정체성, 이성과 감정,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까지 두루 살핀다. -성폭력이란 무엇인지, 당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 준다. 온라인 성폭력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으면서 10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폭력을 당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 준다. -이 책의 미덕은 저자들이 사춘기 여성들, 혹은 20대 여성들이 할 만한 다양한 고민과 의문을 따뜻하고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데 있다. “《여성 사전》은 몸의 구조를 설명하는 생물학책이고, ‘여자아이란 뭘까?” 질문하는 철학책이고, 다리털까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집이며, 무엇이 성폭력인지 가르치는 인권 교과서다. 이 세상이 여자 몸에 심어 놓은 거짓말을 바로잡아 주는 통쾌한 책이다.” -추천의 글, 은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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