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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 딸, 달리다 : 이현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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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해녀의 딸, 달리다 : 이현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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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40245 [합덕]일반자료실
813.7-이783ㅎ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2004년 단편 동화 〈원숭이 아빠〉로 MBC 창작동화 대상 받은 이후, 아동문학에서 활동하던 이현서 작가의 첫 청소년 장편소설. 작가는 제주 하도리 별방진에 반해 해녀들의 삶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줄거리) 제주 하도리에 사는 해인이는 엄마도 해녀이고 언니도 아기 상군 해녀이다. 그러나 해인이는 물질을 못한다. 어느 날 바닷가에서 물질을 잘하던 한 해녀의 의문의 시체를 발견한다. 죽은 해녀를 둘러싸고 이웃 해녀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주고받지만 일본 순사는 상군 해녀의 죽음을 자살로 마무리 짓는다. 일본 지정 상인이 들어와 해산물들을 싹쓸이하고, 하도리 해녀들의 해산물을 싼값에 사들여 이득을 취하는 통에 해녀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진 형편이었다. 이런 고달픈 현실에 막막해진 해녀들은 해녀조합 중심으로 저항의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지정 상인과 순사들과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젊은 해녀들은 지속되는 일제의 착취에 대항하기 위해, 야학에 모여 한글을 배우고 서로의 의식을 고취시키면서 해녀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뭉치기 시작한다. 일제의 장악이 거세지면서 생존권의 위협은 점점 심해진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음을 깨닫고, 세화 장터에 모여 본격적으로 해녀 투쟁을 벌인다. 이에 구좌-성산-우도 지역에서 모여든 수많은 해녀들의 행렬은 드디어 연두망 동산에서 절정을 이루며, 제주 지역의 일제강점기 저항 투쟁의 새 역사를 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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