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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 시 쓰는 아이와 그림 그리는 엄마의 느린 기록
기술과학
도서 게으른 엄마의 행복 육아 : 시 쓰는 아이와 그림 그리는 엄마의 느린 기록
  • ㆍ저자사항 이유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서사원, 2021
  • ㆍ형태사항 251 p.: 천연색삽화; 19 cm
  • ㆍISBN 9791190179935
  • ㆍ주제어/키워드 가정 육아 육아 육아일반
  • ㆍ소장기관 책다솜(신평)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 시 쓰는 아이와 그림 그리는 엄마의 느린 기록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N0000012657 [신평책다솜]작은도서관
598.1-이541ㄱ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치열한 성취보다 건강한 여유를, 평가로 채워진 자존심보다 존중으로 채운 자존감을 아이에게 주고 싶은 모든 엄마에게 전하는 이야기 “게으름? 그게 어때서!”라고 하는 게으른 엄마가 있다. 힘들면 밥 대신 컵라면을 먹인 후 쉬고, 빨래가 쌓여 있어도 기분 전환을 하고 싶으면 집 밖으로 나간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시간은 꼭 있어야 하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쳐 지나가게 두지 않고 떠난다.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에게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누군가의 눈치를 볼수록 아이는 엄마의 눈치를 보며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다시 아이와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빨래는 쌓일지라도 감정은 쌓아두지 않고, 밥은 잘 차려주지 않아도 아이의 마음은 잘 헤아려준다. 남의 평가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을 잡았다. 이제는 열 번 흔들리고 백 번 무너져도 내가 지킬 것이 무엇인지 아는 엄마가 되었다. 이 책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는 첫 아이를 낳고 10년 동안 자신의 아이 김 공룡과 김 루루에게 치열한 성취보다 건강한 여유를, 평가로 채워진 자존심보다 존중으로 채운 자존감을 주기 위해 매 순간 지나가는 아이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살피며 부지런히 게으름을 부렸던 한 엄마의 기록이다. 남들 따라 걷는 길을 벗어난다는 건 절대 쉽지 않았다.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도 필자는 오늘도 소란을 만들고 마음이 닿는 곳에 쉼표를 그리며 열심히 쉰다. 육아에 지쳐 나를 점점 잃어버리는 기분이 드는 모든 엄마에게, 이 책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와 함께 잠시 날개를 접고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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