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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 최설 장편소설
문학
도서 방학 : 최설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최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마시멜로, 2022
  • ㆍ형태사항 244 p.: 삽화; 21 cm
  • ㆍISBN 9788947548076
  • ㆍ주제어/키워드 소설 한국소설 한국문학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합덕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방학 : 최설 장편소설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39591 [합덕]일반자료실
813.7-최759ㅂ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2022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최설 《방학》 출간! 마음은 병들면 가슴만 얼어붙지만, 몸이 병들면 온 세상이 얼어붙는 긴 방학이 시작된다. 다들 멀어지려고만 할 뿐 누구도 가까이서 따뜻한 숨을 주고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약도 듣지 않는 병에 걸린 소년과 소녀. 그 병을 치료해줄 신약 임상시험에 둘 중 한 사람만 뽑힌다면? 우리, 둘 다 살아남을 순 없을까?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 끝나던 날, 건수는 학교에 가지 않고 아빠가 살고 있는 병원에 간다. 아빠가 보고 싶어서가 아닌, 그와 같은 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듣는 약이 하나도 없는 병…. 낙심한 건수는 마치 방학숙제를 하듯 하루하루 자신과 같은 병으로 죽어간 작가들의 책을 읽으며 병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만난 아빠와 함께 지낸 지 보름쯤 되던 날, 새엄마가 찾아와 죽은 아빠를 데려가면서 건수는 다시 혼자가 되었고, 그런 그의 앞에 하루는 상복을 차려 입은 여자, 강희가 나타난다. 알고 보니 그녀도 자신처럼 이곳에서 부모 중 한 사람을 잃었고, 또 자신처럼 듣는 약이 하나도 없다는 말에 건수는 강희가 자꾸만 궁금해진다. 삶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가지지 않던 소년과, 그의 앞에 나타난 소녀. 그들의 끝을 알 수 없는 긴 방학의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 둘 다 살아남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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