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인간 욕망을 한계까지 시험한 파우스트의 도전과 구원 『파우스트』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파우스트』를 읽고 우리 삶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 인간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면 된다. 아무리 하잘것없어 보이는 우리의 삶일지라도 우리의 삶은 더없이 숭고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면 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숭고하게 만드는 가능성은 모두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느끼면 된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한 번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또 다른 삶이 될 수 있는 법이니, 괴테의 『파우스트』는 그런 마술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셈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