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곧 문장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세이. 자이언트 북 컨설팅 대표이자 작가, 강연가, 칼럼니스트인 이은대의 신작 《일상과 문장 사이》는 글쓰기의 효능과 방법을 알려주던 전작을 넘어 일상을 어떻게 글로 담을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민이 남긴 역작이다. ‘모든 순간이 문장이다’라는 말처럼 단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은 간절함이 잘 담겨 있다. 이 책은 글쓰기가 삶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준다. 글쓰기가 스며든 삶을, 내가 쓴 문장이 삶의 무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