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논리철학자 최훈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우리는 과학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비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과학을 접하고 배우지만 정작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생각의 오류를 콕콕 집어내면서도 어려운 이론이나 추상적인 논리가 아닌 밥 실험, 네스호의 괴물, 외계인, 초능력 등 흥미로운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냈기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각의 함정을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고 가지고 있던 편견을 뒤집어 자신만의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